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영광관내 9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독서‧토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은 11월까지 “3GO(읽고, 쓰고, 말하고) 생각의 힘을 길러요!”주제로 운영된다.

미래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미래 핵심 역량 신장 및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하는 독서‧토론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 에서는 ▲빼데기 ▲담을넘는아이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불량한자전거여행 ▲마틸다 등 미리 학교에서 지정된 책을 읽고 ‘승-승-디베이팅’ 토론을 통해 다양한 토론기법을 알아보고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한 불갑초 000학생은 “ 독서의 장점과 토의 및 토론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면서 “‘빼데기’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베이팅 독서 토론은 흥미롭고 재미있었으며, 찬반에 대해 토론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독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이번 독서토론교육이 한번의 기회로 끝난 것이 아니고 2022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독서활동 기회가 제공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이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독서‧토론수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인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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