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남악·오룡지구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 마술쇼’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본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술쇼로 접근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색다른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샌드아트공연, 구슬마술, 나쁜 손 없애기, 역할 매직쇼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학교폭력을 마술로써 유쾌하게 풀어낸 교육마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의 시선과 관심, 집중도를 높였다.

행복초 학생은 “신기한 마술쇼에 교육적인 내용이 들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친구를 좀 더 배려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란 교육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했던 노력의 일환으로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좋아해 교육적인 성과가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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