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지난 12월 7일(화) 오전 10시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각 부서에서 교육분야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 체험의 날에는 교육공무원 및 행정직 진로에 관심 있는 여수시 중학생 4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 블렌디드 수업 방식을 활용하였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진행 전에 교육공무원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신이 궁금한 점에 대한 사전활동지를 작성하였다.

프로그램 당일에는 여수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각 부서를 견학하고, 장학사, 교육행정공무원, 공무직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소감문에 “공무원이 꿈이었는데, 교육 관련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교육장님이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신기하고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생 시절 다양한 경험이 미래 진로 역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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