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장흥군청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장흥 IDE-Academy 프로젝트’를 지닌 10월부터 진행하였다.

‘장흥 IDE-Academy 프로젝트’란 장흥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목표로한 발명아이디어를 창안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장흥발명교육센터에서는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기수의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장흥 IDE-Academy 프로젝트’는 전남에서 특허청 발명인증교사 자격을 가진 강사들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총 62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창출되었으며 이 중에서 4건이 특허를 출원하게 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 첫 시행된 본 프로젝트는 1~3기 모두 장흥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초등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발명인증교사들의 도움으로 특허까지 출원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본 ‘장흥 IDE-Academy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서 참가 학생들은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지식재산권을 실현함으로서 미래시대에 필요한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호 장흥교육장은 ‘이번 장흥 IDE-Academy 프로젝트 교육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발명과 특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흥발명교육센터가 지역 발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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