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3일 지역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과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회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튜터링(에듀테크 멘토링) 운영 집중 지원 △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원 대상 직무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 AI교육 등 진로‧진학지원을 위한 초‧중‧고등학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및 진로교육 컨설팅 지원 △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조 △ 교육실습 협력학교 운영 상호 협조 △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체제구축 △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중학생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온라인으로 방학 중에는 오프라인으로 멘토링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교육문제연구소와의 협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등 AI교육이 지원되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교사‧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도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숙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인 모두가 평등한 출발선을 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은 2021년 광주교대와 업무협약 체결로 ‘광주교대 예비교사 나눔 멘토링’이 겨울방학 중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 급별 지역맞춤형 책임교육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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