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은 지난 8일(화) 학교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민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2022. 문화예술프로그램 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2022년 운영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강사 49명과 함께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의 프로그램 안내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였다.

특히, 올해는 초·중학교 100여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인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도서벽지 및 작은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블렌디드러닝 수업 ‘스몰아트스쿨’, 매주 토요일 학생의 특기와 적성 신장을 위한 ‘방과후 토요스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5개 과목의 ‘평생학습’으로 구성하여 힘찬 출발의 돛을 올렸다.

이번 강사 워크숍에 참여한 이은성 강사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김태문 관장은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생의 심미적 감성 함양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양한 영역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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