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3월 22일 아침 본교 정문에서 해남군청 안전 도시과, 해남교육지원청, 해남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4無(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를 주제로 점검 및 안전 홍보활동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아이들이 다니기에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학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안전에 대한 민감성을 고취시키고자 안전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였다.

6학년 고ㅇㅇ학생은 “군청, 경찰서, 해남군 학부모회 등 많은 어른들께서 우리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 우리도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위해 요소를 볼 경우에 선생님이나 어른들께 말씀드려야겠다고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이번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4無(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를 관심 갖고 학생들이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군청, 해남교육지원청, 경찰서, 해남군 학부모들이 피켓과 플랜카드를 들고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는 중요성을 알리며 진행되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