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은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하고 포상하는 법적근거 마련을 위하여 2년 동안의 집행부(도교육청) 및 교육위원과의 소통을 통해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의 대표발의로『전라남도교육감 소속 모범 지방공무원 포상 조례안』입법 예고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모범 지방공무원 포상 조례안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의 선발과 수당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모범 지방공무원 선발대상을 근무여건 및 환경이 열락하지만 일선에서 열심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반직 6급이하 공무원 중에서 매년 20명을 선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일선학교 모 행정실장(6급)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묵묵히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학교의 지방공무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준다며,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적극적인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노동조합 위원장(조종열)은 "2022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복무조례 및 사업으로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 7건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지역 여건상 힘들고 지친 조합원들을 위하여 한걸음 다가가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노동조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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