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6월 14일(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권의 눈으로 바라보는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와 교사가 자주적으로 교육할 권리를 함께 실현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 행동지원 개념, ABA에 기반한 문제행동 기능분석 및 중재 방안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몽탄초등학교 강혜영 선생님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긍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적응이 어려운 장애학생을 돕고, 특수교사들의 행동중재지원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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