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성산초, ‘학교 공간이 새롭게 보여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 운영 |
| 2022. 06.23(목)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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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조희영)는 지난 6월 17(금)일부터 6월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5∼6학년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 운영했다.
지난 2021년 지정받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다섯 곳을 선정하여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는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는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학교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 학교,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학습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쌓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투어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사전기획가에 이어 촉진자 역할까지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양은지 교수와 담당 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지로 선정하였고, 체험이 끝난 저녁에는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워크숍을 마련하여 학교 공간 혁신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얻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사동 쌈지길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만나 즐길 수 있었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구조물 속을 다니면서 누구나 들어가 보고 싶고,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공간 구성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벽과 천장을 활용한 특색있는 전시를 살펴보며, 100년이 넘는 우리 학교 역사의 흔적을 담아내기 위한 역사관 구축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서울 도시 건축 전시관, 일상 비일상의 틈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구역으로 구분한 복합 문화 공간을 살펴보며 학생 참여 중심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 투어에 참여한 학생회장 6학년 양다원 학생은 “인사이트 투어 전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공간이나 건축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게 되었고, 새롭게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혁신실무협의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성산초 조희영 교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학교 공간을 재구성함에 있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된 만큼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장성=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조희영)는 지난 6월 17(금)일부터 6월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5∼6학년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 운영했다.
지난 2021년 지정받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다섯 곳을 선정하여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는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는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학교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 학교,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학습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쌓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투어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사전기획가에 이어 촉진자 역할까지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양은지 교수와 담당 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지로 선정하였고, 체험이 끝난 저녁에는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워크숍을 마련하여 학교 공간 혁신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얻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사동 쌈지길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만나 즐길 수 있었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구조물 속을 다니면서 누구나 들어가 보고 싶고,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공간 구성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벽과 천장을 활용한 특색있는 전시를 살펴보며, 100년이 넘는 우리 학교 역사의 흔적을 담아내기 위한 역사관 구축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서울 도시 건축 전시관, 일상 비일상의 틈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구역으로 구분한 복합 문화 공간을 살펴보며 학생 참여 중심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 투어에 참여한 학생회장 6학년 양다원 학생은 “인사이트 투어 전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공간이나 건축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게 되었고, 새롭게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혁신실무협의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성산초 조희영 교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학교 공간을 재구성함에 있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된 만큼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