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책에 관심을 갖게 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지난 6월 21일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사창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각각‘책읽는 강아지 몽몽’,‘칠판에 딱붙은 아이들’을 주제도서로 하고‘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책과의 즐거운 소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6월 22일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진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고수진 작가의 저서 ‘지하수열차’를 주제도서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그림책 속 숨겨진 이야기 찾기, 그리기 체험지 활동, 종이 팔찌 만들기를 함께 하였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연전 읽은 책의 작가 강연을 듣게 되어 책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영수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 홍보 및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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