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 김대중호 신임 행정국장에 고재술, 박영수, 이선국 등 3명의 서기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가운데 7일 주민직선 4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체제 전남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에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은 지난 2021년 7월 1일자로 장성공공도서관장으로 부임해 근무하고 있다. 성품이 온화한 박영수 관장은영암 시종출신으로 도교육청 재정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전국 최초로 ‘전남교육 지역상생 카드’를 개발 보급해 도내 업체와 전남교육의 상생 발전을 지원했으며, 폐교를 활용한 지역민 공감 쉼터 사업을 추진, 폐교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41회 전라남도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영수 관장은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지낸 후 전라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전남교육청 재정과장으로 재직했다. 민선 3기 박성수 행정국장에 이어 민선 4기 박영수 행정국장을 배출한 장성공공도서관장 자리에 서기관들의 전보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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