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국제교육원,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역량 UP! 전남과 일본 학생이 참여하는‘2022 We Are Glocal Challengers! Camp’성료 |
| 2022. 07.19(화)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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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 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도내 24개 고등학교 학생 46명과 일본 학생 26명이 참여하는‘2022 We Are Glocal Challengers! Camp’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국제교육원이 진행하는 한일 세계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9회기 과정 중 4번째로 이루어지는 캠프 형태의 국제교류 활동으로, 전남 고등학생 46명과 일본 사가현, 고치현 및 교토 지역 3개 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한일 세계시민 리더십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지역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전남 학생은 대면 방식으로, 일본 학생은 원격 화상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 Japanese Culture (일본 문화체험) △ SDGs Games(지속발전목표 게임) △ Environmental Citizens(환경을 지키는 세계시민) △ Human Rights(인권) △ Group Discussion(그룹 토론) 등으로 특히 환경과 인권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현재 미국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성의 낙태권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다.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권리 중 어느 것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를 두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삶에 대해 결정권을 갖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때 여성이 독립적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최경화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지구촌 모든 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양국의 학생 모두에게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 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도내 24개 고등학교 학생 46명과 일본 학생 26명이 참여하는‘2022 We Are Glocal Challengers! Camp’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국제교육원이 진행하는 한일 세계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9회기 과정 중 4번째로 이루어지는 캠프 형태의 국제교류 활동으로, 전남 고등학생 46명과 일본 사가현, 고치현 및 교토 지역 3개 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한일 세계시민 리더십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지역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전남 학생은 대면 방식으로, 일본 학생은 원격 화상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 Japanese Culture (일본 문화체험) △ SDGs Games(지속발전목표 게임) △ Environmental Citizens(환경을 지키는 세계시민) △ Human Rights(인권) △ Group Discussion(그룹 토론) 등으로 특히 환경과 인권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현재 미국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성의 낙태권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다.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권리 중 어느 것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를 두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삶에 대해 결정권을 갖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때 여성이 독립적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최경화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지구촌 모든 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양국의 학생 모두에게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