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무안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무안관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신장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무안외국어체험센터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 체험관련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안관내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한 이번 영어캠프는 ‘ 미국의 레스토랑’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3~4학년은 패스트푸드를 주제로 역할놀이 및 아이스크림 부스등을 체험하였고,5~6학년은 파인다이닝을 주제로 직접 메뉴를 작성하고 주문해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오룡초 4학년 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레스토랑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한 시간이였다”며 생활 속에서 영어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이번 무안교육지원청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어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외국어 체험센터는 학생 및 지역민의 영어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외국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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