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성교육지원청은 9월1일 제33대 이재양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재양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습 부진의 복합적 요인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업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교육장은 "적극적인 지원, 소통과 화합, 청렴한 행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일하면서 존중받는 교육 문화 조성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1987년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36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 몸담는 동안, 학교 운동선수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전국 체전 등에서 수십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안양동초등학교와 다시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와의 민주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 공동체 신뢰 구축에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어 앞으로 장성 교육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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