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담양금성중학교(교장 김철주)는 10월 25일(화)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이동휘)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창의융합교육의 활성화 및 AI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과 메이커 문화확산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및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창작 지원 및 에너지 신산업 창의교육의 상호협력 ▲미래 인재 양성 및 발전에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단장은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메이커 교육활동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함께하는 걸음으로 학생들이 꿈을 가꾸어 세계를 빛내는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주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담양금성중 교육의 새로운 변곡점이 되고, 담양금성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금성중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에듀테크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진로와 관련된 학부모 상담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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