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라온초등학교(교장 최복숙)는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기르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 가족의 뜨거운 관심 아래 2022.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교과와 SW, AI 융합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 중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교원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계획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 지식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어, 본교 4층에 위치한 나주SW교육센터와 연계하여 학기 중 SW&AI 체험과 여름 방학 캠프에 학생 대부분이 참여하여 문제 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온라인 코딩 파티(시즌 1, 2)에 3~6학년 학생 560여 명이 참여하여 코딩의 재미와 보람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2022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온라인 전시 콘텐츠 등록)하여 라온초등학교의 AI& SW 교육 방법을 홍보하였다. 또한 SW·AI 랜선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AI교육 학생동아리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상상했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미래의 내 모습을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말랑말랑 AI’(학교밖 전학공)에 참여한 박OO 선생님은 ‘AI와 SW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의 협의를 통해 인공지능 수업안을 연구 및 적용해 보았으며, 수업 공개와 연구 보고회를 통해 인근 학교와 교류하여 더 많은 교육 가족이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만날 수 있어서 많이 설렌다.’라고 하였다.

이 외에도 AI교육 학부모 연수를 통해 AI교육 선도학교에 대한 설명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학생들이 배우는 로봇 코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여 AI&SW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여 본교 특색교육인 AI교육에 힘을 보탰다.

라온초등학교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일주일간 SW교육 주간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내용의 주제를 선정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AI교육에 대한 문턱은 낮추고 배움에 대한 의지는 높여 AI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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