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모범 이용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모범이용자 시상은 독서활동 및 문화행사 참여 등 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자료실,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 이용, 독서문화, 평생학습 등 부문별로 총 1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시상품을 수여했다.

더불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추진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을 증진하고자 나주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에 김재엽 가족과 김운종 가족 2가족을 선정하였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도 도서관 새 단장 계획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을 주관한 김현동 관장은 수상자들에게 변함없는 도서관 이용을 당부하며, “우리 지역의 책 읽기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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