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교육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계묘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하여 원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 이제 광주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른 색깔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다른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 개성과 특성이 있다"며" 앞으로 광주교육은 학교에 맞는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아닌 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에 맞춰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첫째,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둘째, 미래로 가는 AI교육을 통해 AI중점도시 광주에 걸맞은 미래 광주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셋째, 광주형 미래학교로 학교에 생동감을 부여하겠습니다.
넷째, 교육복지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다섯째, 조직개편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새해부터 우리 교육가족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뛰겠다는 각오다.

이교육감은 " 결국,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입니다! 한 아이의 꿈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꿈을 가진 아이는 쉽게 주저앉지 않으며 외롭지 않습니다. 광주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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