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CES 2023’ 호남대학교 참관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월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전시장을 찾아 세계 각국의 IT, AI, ROBOTICS, MOBILITY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참관단은 이날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WAYNE HILLS BRYANT AI)’ 기업부스에서 호남대학교 졸업생 강두형 수석연구원(사진 중앙. 컴퓨터공학과, 2015학번)을 만나 CES에 출품한 TTV 기술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 이진경 부사장은 "우리 회사는 TEXT중심으로 구성된 지식이나 활자 자료를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동영상 콘텐츠를 찾아 변환해주는 TTV(TEXT TO VIDEO)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중기부로 부터 ‘10대 START-UP기업’으로 선정되어 CES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을 가르친 정영기 교무처장 겸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직접 가르친 제자가 유망 AI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미국 CES전시관에서 프리젠터로 만나 너무 기쁘다”며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전교생을 인공지능 융합인재로 양성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이성오 기획처장, 정영기 교무처장 겸 AI융합사업단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정제평 RIS단장 겸 LINC3.0 부단장, 미래자동차학부 이은경 교수 등 7명의 ‘호남대학교 CES 2023 방문단’은 지난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CES 2023’을 참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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