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신규교사임용예정자 58명(유치원교사 55명, 특수(유치원)교사 3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직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전남유아교육의 이해 및 유치원 교사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발령 후 전남유아교육교사로서의 올바른 사명의식과 건전한 교직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규임용예정자 직전연수는 도서지역, 다문화교육, 혼합반 운영 등 전남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선배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3월 유아들과의 첫 만남을 위한 준비, 교육공동체와 건강한 관계 맺기, 나의 올바른 교육관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내기 교사들이 전남에서의 교직 생활 기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전남유아교육의 기본방향을 알게 되었으며, 곧 이루어질 유아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전남유아교육의 미래인 새내기 선생님들의 첫 출발을 함께 해서 정말 기쁘며, 진흥원도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선생님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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