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지난 4일 순천 일원에서 기획과 교직원과 함께 1학기 유치원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연수 공간 탐방과 기후위기대응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최근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랍회장을 방문하여 ‘배움과 성장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과 성장의 날은 교원 연수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한 교직원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권역별 연수 공간 탐색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교직원이 함께 연수 장소를 답사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정수 교육연구사는 “지역 내 생태환경 장소를 교직원이 함께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연수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우리 원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배움과 성장의 날을 통하여 교원 연수 개발을 위한 전문성 향상에 교직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연수 공간 탐색과 교직원 화합을 통한 민주적 조직 문화 형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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