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11일(화) 오전 10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유․초․중․고․특 각 학교별 학부모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2학년도 총연합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2022학년도 활동 내용 공유 ▲운영 규정 개정 ▲2023학년도 임원 선출 ▲신‧구 임원진 인수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학년도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10명, 감사 4명의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중등 부회장과 고‧특 부회장 1명은 아버지 학부모 회장이 선출되어 아버지 학교교육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출된 윤광희 회장은 “일회성 행사보다는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학부모간 소통과 협력 구조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부모회 총연합회 구성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활성화되고 학교와 가정 간 협력과 소통이 잘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학부모님들도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해달라 ”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