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토) 오전 10시에 곡성군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곡성청소년자치활동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국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옥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2023년 곡성청소년꿈키움학교의 첫 시작을 알렸다.

곡성청소년꿈기움학교는 곡성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동아리 프로젝트다. 2023학년도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연간운영팀 9팀(61명), 물품지원팀 8팀(51명), 프로젝트팀 8팀(44명)의 청소년들이 선정 돼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서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위촉장 수여, 서약서 낭독 전달식으로 구성되었고 2부에서는 꿈키움학교의 자치활동별 연간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교육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었다.

곡성교육지원청 김선수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꿈을 향해 의미 있는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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