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과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2일(화) 함평군 일원에서 영・호남 교육 교류 연수를 개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함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이날 연수에서는 두 지역의 특색교육에 대한 공유와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평나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교육교류 현장 방문

이후에는 함평나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방문하여 나비곤충생태관, 친환경농업관,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을 관람하면서 환경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미경 교육장은 “멀리 함평까지 방문해준 고령교육지원청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방문이 두 지역청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세원 교육장은 “함평교육지원청의 탄탄하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고, 다음 만남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함평교육지원청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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