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성백 역사&미술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완도 마을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체험하는 현장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와 마을학교 간 애로사항과 지원점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의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성백 역사&미술마을학교 대표자 박현은“마을교육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현장에서 마을교육에 대한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완도마을학교는 중심 마을학교인 ‘꽃아책아’ 중심으로 11개의 마을학교가 지역의 인적, 환경적, 생태적 자원을 활용하여 생태환경, 독서, 역사, 전래놀이, 미술, 스포츠, 공예, 지역특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교육지원청 김정선 교육장은 “마을 교육을 통해 여러 아이들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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