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지난 5월3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 찾아가는 독서‧토론 ‧ 꿈 도전』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미래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미래 핵심 역량 신장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고, 행동유형검사를 통해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진로설계는 물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토론하고 표현하는 독서‧토론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무안교육지원청 주최, 독서토론 및 진로 전문기관인 에듀비전연구소 주관으로 중학생들에게 진로 및 문해력을 높여주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6월14일 무안몽탄중학교의 「2023.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읽고 온 책 줄거리 및 등장인물 이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 독서 토의와 토론의 이해 중심으로 진행됐다.

독서디베이트 토론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늘 얻었다.

이어 학생들이 읽고 온 책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독서디베이트 토론으로 입문하기, 반문하기, 교차질의하기, 결론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늘 얻었다. ※독서 디베이트란?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형태의 수업으로 광범위한 독서활동을 통해 얻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즐겨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중심 수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한 몽탄중 학년 윤0학생은 “ 독서의 장점과 토의 및 토론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면서“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육’은 유익한 경험이 되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번 독서 토론을 담당한 몽탄중 김00교사는 ”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가 떨어 질까 봐 먼저 걱정 되었으나, 학생들의 호응과 너무나도 강의를 잘해 준 강사님 덕분에 학생들이 독서와 독서토론에 대한 이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최00장학사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응속에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살리면서 자산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은 물론 기초학력 및 문해력 개선에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토론하며, 사고의 깊이를 성장시키는 활동으로 과정중심수업에 적합한 토론유형을 적용한 수업 등 수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학생중심 토론수업이다”고 말했다.

김선치무안교육장은 “지난 5월3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찾아가는 독서‧토론 ‧ 꿈 도전』진로캠프 운영으로 2개월 동안 함께해준 강사분들과 학교 담당교사들에게 수고했다”면서“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탐구와 진로체험교육 및 상상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독서토론교육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더 많은 진로 및 독서활동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일 현경중 진로 캠프를 시작으로 6월14일 무안몽탄중 독서‧토론교육을 끝으로 이번 『2023.찾아가는 독서‧토론 ‧ 꿈 도전』진로 캠프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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