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남대학교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AI 시대 교육혁신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미래교육 특강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가 입학본부 교육협력관실(실장 김수정),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철신)과 함께 준비했다.

전남대 교육융합관에서 6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교원 7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관리자, 정보교육 담당 교사가 대부분이다.

연수 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 , ‘챗GPT 기초역량 및 활용방법’, ‘교수학습 및 업무 활용 사례’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6월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가 생중계되면서 보다 많은 교원들이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정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미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인식이 제고되고, 실무교사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류지헌 소장은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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