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영호남 화합의 음악회 ‘2023. 청소년 관현악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행사는 KNS 뉴스통신이 주관으로 ‘2023. 청소년 관현악 어울림 한마당’은 영호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선율로 하나 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6월 28일에는 영남을 대표하여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6월 29일에는 호남을 대표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최용) 다랑오케스트라가 멋진 연주회로 화답하였다.

또한 공연의 모든 과정은 7월 중 KNS 뉴스통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류되어 더욱 의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전남과 경북간의 우정을 깊게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상생의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랑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의 장에서 순수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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