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7월 18일(화) 목포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예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학생 멘토링은 목포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하여 예비교사들이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회복할 수 있게 학습 보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대학생 멘토링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 의미있는 멘토링을 위한 마음가짐 ▲ 첫 만남을 위한 준비사항 안내 ▲ 학교급별 학생들의 발달 이해 ▲ 교과 학습 지도 방법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첫 만남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멘토링의 방향을 함께 정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면서 “학생의 수준을 파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 뿐만 아니라 마음 성장에도 관심 갖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 멘토링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은 7.24.(월)~8.24.(금) 5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배움이 채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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