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나주 및 강진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12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다.

『2023년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은 중부권역 지역 중 지역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는 강진의 초등학교까지 지역을 확대하였다.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끼는 ‘하브루타 교실’,‘독서토론교실’과 더불어서 하반기에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나만의 책 만들기’와 ‘정보활용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나만의 책만들기’는 학생 스스로 책의 내용을 만드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서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글을 써봄으로써 창의력 증진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능력인 정보리터러시를 위한‘정보활용 교육’, 학생들의 토론 능력과 표현능력 향상을 위한‘하브루타교실’과‘독서토론교실’을 추가 운영하여 중부권역 학생들의 독서인문 능력 함양에 힘쓰고 있다.

김경혜 독서문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창의력 향상이 기대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