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김춘규 ㈜태영티에스 대표 (13회 졸업생인)가 지난 9월 21일 담양금성중학교 15명의 전교생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티에스는 도로와 터널을 관리하는 도로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김춘규 대표는 "담양금성중학교 13회 졸업생으로 중학교 때 학생회장을 하며 장학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40년만에 이루었다"면서" 앞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겠으며, 후배들이 인성과 지식을 갖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000 학생회장은 "담양금성중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선배님들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아 담양금성중학교 교장은 "감사의 마음 전하며, 학생들이 자신들이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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