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10월 30일(월)부터 금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 경청과 수렴을 위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함진교자 꽃」을 운영한다.

「함진교자 꽃」은 △ 함께하는 교육 △ 진도 학생 맞춤 교육 △교육과정 중심 △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상시 소통과 공감하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반기「함진교자 꽃」에서는 단절 없는 맞춤형 기초 ‧ 기본학력 보장과 학생의 꿈과 끼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특색교육과정과 문화예술교육, 2024학년도 주요 교육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석교초등학교 왕길오 교장은 “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은 교육 여건이 열악한데,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너나우리 다문화합창단원을 위한 에듀택시 지원으로 다문화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키울 수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자산으로 진도군,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조화로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초·기본학력, 문화예술교육, 독서인문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