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11월 2일(목) 오전 10시 노화중학교와 오후 17시 완도읍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과 민주시민 의식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연은 평소에 공연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 지역 중 오전에는 노화권역(노화중 200명, 완도보길중 60명)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였다.

또 오후에는 완도읍(완도중 93명, 완도여중 46명, 완도신지중 36명)에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다양한 분야(퓨전 국악, 방송 댄스, 플루티스트, 마술, 밴드, 레크레이션)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노화중(3) 김유민 학생은“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공연을 완도보길중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 “앞으로도 섬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서는 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과 민주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