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순)은 11월 9일, 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성면 교육공동체 40명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더불어 배우며 꿈을 끼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의 교육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 지원을 위해 ▲학교 특색프로그램(샛별 6대 도전 프로젝트), 마을학교 운영 사례 공유 ▲2024학년도 유·초 신입생 모집 및 학생 유치 방안 ▲2024학년도 학교-마을학교 지역 연계 교육활동 운영 방법 ▲초·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과 정보 공유, 논의로 금성만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금성초등학교 이영순 교장은 아프리카 속담 중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을 인용하여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할 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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