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7일 담양 드몽드 호텔 연회장에서 전라남도담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워크숍에서는 광주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담양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담양교육 정책 수립에 대한 방향성 자문 및 각 분야별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하는 등 담양교육 발전 협의를 위한 뜨거운 장이 되었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작은 학교 살리기, 담양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학생 교육의 필요성 등 담양지역 학생들의 교육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학생 중심 교육 정책을 강조하였고, 우리 지역 출신 박종원 도의원도 참석하여 “담양 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후 전라남도담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활동은 12월 13일에 정기회 계회가 예정되어 2024년 담양교육 정책 안내 등 안건을 준비중에 있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님들과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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