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11월 29일(수)과 30일(목) 양일간 동부권역 교원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글쓰기 특강을 운영했다.

29일(수)에는 비봉초등학교 김선수 교장이 "생각이 글이 되는 글쓰기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장은 글쓰기의 기본 요소와 단계를 설명하고,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 방법을 제시했다.

30일(목)에는 소설가 정지아가 "나에 대한 탐구로 시작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수업 운영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동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학교 현장 상담에서 학생 글쓰기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아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교원들은 "글쓰기의 기본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재민 총무부장은 "글쓰기는 독서인문교육의 핵심 요소로 이번 특강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글쓰기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