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12월 1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도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한 다양한 도전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운영사례 발표, 팀활동 영상소개, 전시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무대에서는 목포영화중학교 활동팀 ‘시나브로 10기’와 순천왕운초등학교 & 순천왕운중학교 활동팀 ‘블룸 앙상블’등 17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었고,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고래항해’ 등 4개 활동팀이 운영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삼호중학교 ‘영산강 이야기’등 25개 활동팀의 제작영상이 상영되었다.

전시 및 체험은 세풍초등학교 ‘꿈빛 파티시에’, 순천고등학교 ‘순천응인’팀을 비롯한 3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역량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길렀을 것이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의 청소년들이 삶의 주인으로, 다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jfc.jne.go.kr)를 통해 2024년에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출처 : 전남교육통(https://www.jn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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