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제9회(2024년)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안전한 개최와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을 22일 오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행사개요와 추진사항을 짚어보며 행사의 전체 흐름을 확인하는 것으로, 도서관 직원들은 현장 내 인력 운영 계획, 관람객 혼잡 시 일방통행 운영 구간의 안내 요령, 주요 이용 예상 시설, 우천 시 대비책 등 안전 관련 대비책과 방안을 철저히 교육을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안전인력 배치와 위급 상황 시 생명과 직결되는 제세동기 위치 확인 등의 내용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으로 강조되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혼잡한 상황에서도 원활한 이동을 유도할 수 있는 일방통행 운영 구간의 안내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을 주관한 김춘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약속드린다.”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독서문화운영팀(☎270-3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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