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정대성)은 6월 3일, 4일 이틀 동안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42회 목포교육장기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관내 초․중학교 40개교 74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학년별, 남녀별, 트랙과 필드경기로 구분해 초등부 8종목, 중등부 10종목으로 운영됐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로 예년에 비해 대회가 늦어졌지만 참가한 학생들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회가 늦어진만큼 그 열정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정대성 교육장은“목포종합경기장이 완공되고 국가적인 전국대회 행사 후 우리 목포관내 학생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지금도 그 현장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라고 했으며 “이번 대회만큼은 모두가 주인공으로 성적을 떠나 축제의 장이 되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교육감기학년별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한 바 있으며, 제34회 전라남도교육감기학년별육상대회에도 이번 대회 우승학생들이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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