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인간에 대한 애정과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현실감 있게 만든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38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는 강숙영 전라남도교육청 자연탐구원 원장이 'LEAVING THE TABLE' 주제로 오는 6월24일부터 7월5일까지 전라남도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강원장은 “그림이 제 인생에 스며든 것은 교직 생활은 하면서 근무하던 선생님들과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고 함께 그렸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학생들과 사제 동행전을 하며 그림에 대한 목마름을 한작품, 한작품 그려 내려갔던 것을 많은 분들과 공감해 보고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강원장은 작품들에 대해“인간에 대한 애정과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다양한 표정으로 형상화해 화폭에 담아 보고 싶었다”며“따뜻한 눈으로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24일부터 7월5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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