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9월 2일 학교지원센터와 나주 관내 학교급식전담인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생한 학교 현장 이야기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교급식전담인력의 근무여건 개선, 힐링 연수 기회 확대에 대한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리사 대표는 “학교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급식실 현장의 일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우리 학교급식전담인력들도 학생과 교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말씀드릴 수 있어, 더욱 뿌듯한 자리였던 것 같다. 앞으로는 학교지원팀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 부서와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경순 학교지원센터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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