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태 위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6일 열린 전라남도 장흥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불용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 업무추진비는 기관장과 간부들이 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사용하는 비용을 일일이 예산에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성된 예산이다.

이 의원은 “9월 기준이라 잔여 5개여월이 있지만 예산 편성이 치밀하지 못하고 해당 업무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파악된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업무추진비에 대한 불용에 대해 소액이 많은 이유는 관행적인 예산편성과 자의적으로 해석 할 여지가 많다보니 고민에 빠지게 된다”면서“ 업무추진비가 남으면 민생과 관련한 다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은 물론 실제 쓸 수 있는 예산으로 바꿔야 한다”고 대책안 제시했다.

이재태 의원은 “ 업무추진 예산불용에 대해 ▲장흥교육지원청의경우 -교육행정기록물 관리 업무추진비 -평생교육시설 및 운영비 및 여비 -학교배치시설 건설비 1천-학교선발배정, 시기미도래 등 이었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의경우-지방공무원 인사관리 운영비-평생교육시설 업무추진비, 운영비 94.7-교육정책홍보 여비-교육행정기록물 관리 업무추진비-공유재산 인건비-기관시설 유지관리 업무추진비 등 업무추진비 불용으로 나타났다.

▲고흥교육지원청의경우-교육자로개발 업무추진비-특색교육과정 여비-평생교육 업무추진비 여비-민원 행정서비스관리 업무추진비-기관시설유지관리 운영비 등 업무추진비 불용으로 나타났다.

▲강진교육지원청의경우-평생교육시설 운영비 11-학생배치계획 운영비 ,업무추진비 등 업무추진비 불용으로 나타났다.

▲완도교육지원청의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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