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11월 14(목) 아침 6시 30분부터 민관산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연합회, 완도경찰서와 함께 완도고 정문 앞에서『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생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응원했다.

특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완도의 6개 고등학교 모두가 한 곳(완도고)에서 시험을 보게 되어 수험장으로 이동하는 어려움이 최소화되었다. 도서지역의 완도금일고(교장 김화진) 수험생 18명, 노화고(교장 박춘남) 수험생 42명도 모두 전날 완도읍에서 숙박을 하고 당일 아침 안전하게 수험장으로 입실했다.

이화진 완도금일고교장은“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완도교육지원청 구용혁교육지원과장은“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오늘을 맞이한 모든 수험생들 모두 수고하였고, 앞으로 더 멋진 미래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철영 완도교육장은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능 당일 교통 통제, 소음 방지, 응급 상황 대비 등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시험을 떨지말고 차분히 치러'수능대박'을 기원한다"고 수업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철영교육장과 함께 당일 아침에는 완도 수험생들에게 커피차와 간식, 수능 응원 꾸러미 등을 준비하여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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