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 남악중학교(교장 이문포)는 28일 학교도서관에서 ‘2024 글로컬전남 국제교류' 보고서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즐겁게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2024. 국외 현장체험학습'일환으로 지난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강소성 상숙시 제1중학교와의 국제교류 및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 됐다.

특히, 학생들은 조별로 나서 교류 기간 중 현지 친구들과의 만남, 문화 체험, 협력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은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며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발표회에서 김00학생은 "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동과 배움,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 담당교사는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향후 학생들의 보고서는 교내 자료로 활용돼 후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악중학교 이문포 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 남악중학교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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