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11월 30일(토) 목포원도심일대에서 전라남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목포마을학교 스템프 투어」행사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역 및 마을과 연계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매년 공모를 통하여 목포마을학교를 선정하여 운영 중인데 2024년에는 총 9교(도지정1교 마을학교 포함)의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목포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내 교육 자료 활용을 위하여 목포마을학교 9교가 참가하여 총 5개 코스의 스템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3개 이상의 스템프를 받으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A코스는 우리마을 보드게임 체험, ▲B코스는 친환경체험활동, 목포알기 골든벨, ▲C코스는 드론체험 및 책갈피 만들기 ▲ D코스는 업사이클링 및 탄소중립체험 ▲ E코스는 우드버닝, 예술작품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많은 교육공동체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목포 원도심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장소가 있는지 몰랐다. 학교 친구들과도 수업시간 등을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덕원 목포교육장은 “이번 목포마을학교 스템프 투어는 2024년 목포마을학교의 성과 나눔의 장이면서 목포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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