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봄, 구례에서 함께 디자인하다 -2025 구례교육공동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다- |
| 2025. 02.26(수)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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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월 19일,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유·초·중 교직원 및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구례도서관 직원 등 구례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례교육공동체 새 학년 한자리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행사는 구례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우리의 열정까지 줄어들 순 없습니다!" 오전, 무대 위 스크린에는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펼쳐졌다. 뒤이어 구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행사장에는 벅찬 감동이 흘렀다.
단상에 오른 신제성 교육장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구례 교육의 현주소를 설명했다. 학생 수 급감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구례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힘 주어 말했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인생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도시의 아이들에게도 구례는 소중한 배움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구례 교육을 만들어갑시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미래교육밸리는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닌, 구례 교육의 미래를 담는 그릇입니다. 공동 교육과정을 넘어 방과후 활동까지 공유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당부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우리의 아이디어, 구례 교육의 미래를 밝히다!"
오후, 행사장 곳곳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급별, 권역별로 나뉜 교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구례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교육밸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자료집에 담긴 초등과 중등의 다채로운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계획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읍권역 초등은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동부권역 초등은 디지털 AI·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며, 중등은 체육, 음악 등 예체능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교육,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갈 것>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구례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2025년 구례 교육 발전을 위한 굳건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여 구례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교육,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갈 것"
한 자리 모임에 참여한 구례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2025년 구례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례교육은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월 19일,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유·초·중 교직원 및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구례도서관 직원 등 구례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례교육공동체 새 학년 한자리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행사는 구례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우리의 열정까지 줄어들 순 없습니다!" 오전, 무대 위 스크린에는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펼쳐졌다. 뒤이어 구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행사장에는 벅찬 감동이 흘렀다.
단상에 오른 신제성 교육장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구례 교육의 현주소를 설명했다. 학생 수 급감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구례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힘 주어 말했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인생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도시의 아이들에게도 구례는 소중한 배움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구례 교육을 만들어갑시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미래교육밸리는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닌, 구례 교육의 미래를 담는 그릇입니다. 공동 교육과정을 넘어 방과후 활동까지 공유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당부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우리의 아이디어, 구례 교육의 미래를 밝히다!"
오후, 행사장 곳곳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급별, 권역별로 나뉜 교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구례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교육밸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자료집에 담긴 초등과 중등의 다채로운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계획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읍권역 초등은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동부권역 초등은 디지털 AI·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며, 중등은 체육, 음악 등 예체능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교육,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갈 것>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구례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2025년 구례 교육 발전을 위한 굳건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여 구례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교육,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갈 것"
한 자리 모임에 참여한 구례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2025년 구례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례교육은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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