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10일(월)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모두가 보배로운 글로컬 플러스 진도교육 실현을 위한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도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2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국악 콘서트로 문을 열었으며, [글로컬+]에 담긴‘탁월하다’와 ‘더하다’, ‘도약하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5학년도 진도교육의 방향과 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통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를 통하여 진도교육이 전라남도와 세계의 국악교육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업무 협의에 더하여, 2025. 3. 1.자로 진도교육가족이 된 초・중등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환영하고, 올해 신규교사 26명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진도교육가족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모 교장은“진도의 교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함에 자주심을 느끼며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을 위하여 진도지역 및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지원청의 정책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미 교육장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주변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이러한 ‘최선’의 교육으로 진도의 학생들이 지역·국가·세계와 공생 할 수 있는 ‘최고’의 글로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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