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을 연다”,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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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연다”,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학소식

“새로운 100년을 연다”,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9월 18일 해오름관서 7만 2천여 설립동지의 뜻과 민립대학 정신 되새겨
미래 100년 위한 ‘CSU 비전’ 선포... 저녁에는 ‘CSU 한마음콘서트’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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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포스터
[교육연합뉴스] 7만 2천여 설립동지의 뜻과 정성으로 시작된 조선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민립대학 8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해오름관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지난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7만 2천여 설립동지의 뜻과 정성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지역민이 직접 뜻을 모아 대학을 세운 민립대학 정신을 바탕으로 8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교육·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개교 80주년 기념식은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민립대학의 정신을 오늘의 시대에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8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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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일정


이날 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민주열사 헌정 판소리 공연 ▲CSU 비전 발표·선포 ▲태권도 공연 ‘CSU TIME 1946-2026’ ▲포상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과 인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특별 포상도 수여한다.

한편,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해오름관에서는 개교 8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CSU 한마음콘서트’가 열린다. 조선대학교 학생 밴드 ‘캐러반’과 공연예술무용과 학생들, 지역의 동구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며, 초청가수 인순이·허각·김산옥이 무대에 올라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조선대학교의 80년은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7만 2천여 설립동지의 뜻이 세대를 이어 현실이 되어온 역사”라며 “민립대학으로 출발한 그 정신을 굳건히 이어받아, 앞으로의 100년은 사람과 지역의 가능성을 키우고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대학으로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개교기념일은 9월 29일이며, 대학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술행사와 문화공연, 역사 기록·전시 등 민립대학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조선대를 빛낸 인물’로 CSU STAR, CSU Honors, CSU 민주열사를 선정해, 교내 가로등 배너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박상웅 기자 psw4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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