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양 진상면 소재 수어댐 주변 4개교(진월초, 진상초, 옥곡초, 다압초) 전교생 211명(인솔자 포함)에게 임실치즈테마마크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농촌지역이라 가정마다 바쁜 일손으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테마파크에 도착하여 먼저 드넓은 잔디밭에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음악 분수대, 동물 친구들과 롤라이더 놀이기구가 있어서 학생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교감하고 경험하는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치즈돈가스로 점심을 먹고 난 후 조별로 피자와 치즈 만들기를 하였다. 치즈 성분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치즈를 만들어서 맛도 보고 피자 재료를 토핑해서 만든 쌀피자도 나누어 먹었다.

전교생이 참여하여 즐거움과 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체험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체험활동 지원 외에도 4개교 연합 수어댐! 골든벨과 진로체험, 교재교구 구입 등 각종 학생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주시고 계신다.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지원활동을 해 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이 길러지고 미래를 향해 꿈이 자라날 것이라 여긴다.

교육연합뉴스